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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폴댄스 도전…"진통제 투혼"
2016-06-01 11:23:08 2016-06-01 11:23:08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요계를 대표하는 춤꾼으로 꼽히는 가수 스테파니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일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측에 따르면 스테파니는 이달말 방송 예정인 E채널 'GO독한 사제들'의 촬영을 통해 폴댄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LA발레단에 입단해 발레리나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던 스테파니가 화려한 폴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테파니가 평소 꾸준히 병원을 다닐 만큼 허리가 좋지 않지만, 온몸에 멍이 들 만큼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진통제를 맞고 연습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몸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지만, 폴댄스에 조금이라도 더 익숙해지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O독한 사제들'은 사부와 수제자, 조련사 3명이 한 팀을 이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가수 레이디제인, 폴댄서 조성아와 함께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스테파니는 촬영을 위해 지난달 30일 싱가포르로 떠났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가수 스테파니가 폴댄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마피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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