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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가족에 희귀 질환 치료비 전달
2016-06-13 13:40:32 2016-06-13 13:40:32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기업은행(024110)은 13일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83명에게 치료비 4억5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했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중증 질환자 1666명에게 66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076명에게는 68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13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치료비 전달식에서 권선주 은행장(가운데)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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