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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기회 활용 능력 입증이 관건-키움증권
2016-08-05 10:01:13 2016-08-05 10:01:13
[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키움증권은 5일 코리안리(003690)에 대해 “새로운 환경하 기회 활용 능력 입증이 관건”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7500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2분기 순이익은 60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14% 상회했다”라며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신지급여력비율 제도 도입과 고령화 사회 진행으로 새로운 리스크 시장이 커지면서 동사에게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라며 “주가 레벨업을 위해서는 새로운 리스크에 대한 언더라이팅 능력 입증과 부족한 담보력의 확충, 확충된 담보력으로 ROE 제고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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