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구조물 3D 진단 로봇 'Argos'로 수상
2016-11-16 17:09:27 2016-11-16 17:09:27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한국도로공사는 1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구조물 3D 진단 로봇(Argos)을 통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도로공사가 출품한 구조물 3D 진단 로봇은 터널, 암거와 같은 구조물의 안전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분석·평가하는 장비다. 지난해 독일국제발명품전시회와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모두 은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출품한 구조물 3D 진단 로봇.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이밖에도 총 334개의 도로교통분야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기술 등 도로교통 분야 기술개발을 위해 연간 5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도로공사는 이날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공사가 보유한 각종 교통분야 기술을 전시한다.
 
한편, 2016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안전기술·제품의 개발동기 부여 및 안전산업 활성화 유도를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됐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