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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6천건… 예상 하회
2017-02-02 22:52:28 2017-02-02 22:52:28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28일 기준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만6000건(계절 조정)이라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25만건을 밑도는 수치다. 
 
한 주 전 수치는 25만9000건에서 26만건으로 조정됐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00주 연속으로 30만건 이하에 머물렀다. 이는 1970년 이후 처음이다. 30만건 이하는 건강한 노동시장을 나타내는 기준이다. 
 
마켓와치는 "미국 고용시장이 완전고용 상태에 가깝다"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 노동시장이 조금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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