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 스마트 진료비 모바일 결제 개시
수납을 위한 이동과 대기시간을 없애 내원객의 편의성 높여
2017-05-17 14:49:41 2017-05-17 14:50:33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포씨게이트와 손잡고 진료비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진료비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내원객이 스마트폰의 병원앱, 모바일 웹페이지 등을 통해 병원 진료 예약과 접수, 중간 정산, 퇴원 수납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이다. 수납을 위한 대기와 이동 없이 진료비 정산이 가능해 내원객 편의를 높일 수 있고, 병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행정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NHN KCP와 포씨게이트는 현재 한림대학교 산하의 성심병원(동탄, 춘천, 한강, 강남, 평촌)을 시작으로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경기의료원 수원병원 등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포씨게이트가 플랫폼을 제공 중인 전국 100여개 종합병원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NHN KCP의 관계자는 "스마트폰 기반 진료비 결제 서비스는 병원 결제 시장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과 이용객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최고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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