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시큐어, 독일 G+D와 4차 산업혁명 보안 솔루션데이 개최
2017-06-21 09:36:37 2017-06-21 09:36:37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한솔시큐어(070300)는 오는 7월4일 독일 G+D(Giesecke & Devrien Mobile Security)사와 '4 차 혁명시대의 보안기업'이라는 주제로 고객 세미나(Joint Customer Solution Day 2017)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상진 한솔시큐어 대표는“독일 G+D 사와의 협력을 통해 임베디드심(eSIM) 국내 독점 공급 등 통신 및 금융, 제조 부문의 다양한 IoT 보안 솔루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획일화된 보안 솔루션이 아니라 각 기업에 적합한 디지털 보안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시하기 위해 본 솔루션데이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다음달 4일 화요일 오후 1시30분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 1층 리센시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솔시큐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롤랜드 사보이 (Dr. Roland Savoy) 독일 G+D아시아 대표이사와 마크 카넬(Marc Canel) ARM 보안 시스템 부사장이 참가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oT(사물인터넷) 보안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한솔시큐어가 IoT 보안 로드맵을 직접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신, 금융, 제조 각 부문의 보안 솔루션을 직접 시연할 수 있다. 제조 부문의 보안 솔루션인 Wearables(Wearable Payment Solution), TAK(Trusted Application Kit), SIV/Smart Factory(Secure Industrial Visibility) 시연도 예정됐다.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각 부문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한편 한솔시큐어는 2대 주주인 독일 G+D와 함께 국내 IoT 보안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RM(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시만텍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글로벌 개방형 프로토콜 보안(OTrP) 표준 제정을 진행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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