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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 4일만에 완판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물량, 호수공원 앞 입지 인기”
2017-07-25 09:31:31 2017-07-25 09:31:31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실제 계약까지 이어졌다.
 
한신공영(004960)은 청라국제도시 A30블록에 공급하는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가 정당계약시작 4일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 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지난 6월30일 견본주택 오픈 3일동안 3만5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지난 5일에는 올해 인천지역 최고 평균경쟁률 14.37대 1을 기록하면서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하는 등 높은 열기를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6.19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마지막 물량에 대한 희소성과 우수한 입지가 겹쳐 전 세대 계약완료로 이어 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0개동으로 총 898가구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 75~84㎡로 타입별로 ▲75㎡ 150가구 ▲84㎡A 328가구 ▲84㎡B 166가구 ▲84㎡C 254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한신공영이 분양한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의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한신공영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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