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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포유, 시냅스게임즈 펀딩 조기 성공
2017-09-08 17:03:43 2017-09-08 17:03:43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펀딩포유는 이달 7일 청약 개시한 1000만원 규모 시냅스게임즈의 전환사채 펀딩 프로젝트가 첫날 조기 마감돼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시냅스게임즈는 국내외 게임 콘텐츠를 서비스 하는 게임 GDN(Game Distribution Network) 플랫폼으로 작년 2월 설립됐다.
 
사업모델은 게임의 홍보를 통해 사용자 접점을 상승시키고 유저를 확보하는 것이다. 수익은 채널링과 퍼블리싱 등 다양한 B2B와 수익매출 극대화를 통한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해외사업은 중국법인과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하는 등 동남아 11개국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현재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은 ‘진삼국온라인국’과 ‘혈풍’으로 내년도 월매출 5억원 이상, 영업이익 2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범 대표는 “시냅스게임즈는 이름대로 게임시장의 개발사, 파트너사, 콘텐츠 소비자간의 연결을 원활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국내와 해외 콘텐츠포털로 포지셔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펀딩포유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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