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티브서지컬, 수술혁신센터 설립
입력 : 2017-11-07 15:05:23 수정 : 2017-11-07 15:05:23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인튜이티브서지컬은 수술혁신센터(Center for Surgical Innovation) 개관식을 7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첨단산업센터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수술혁신센터는 서울시의 서비스형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난 4월 서울시와 체결한 투자유치 양해각서에 기반해 설립된 시설이다. 인튜이티브서지컬 한국 지사는 로봇수술을 적용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질환에 다빈치 시스템이 연구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 학회와 병원, 대학 등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센터의 이용 대상을 전문의뿐 아니라 로봇수술 시스템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전임의, 의과대학생들까지 확대하여 로봇수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조력할 계획이다. 로봇수술에 관심 많은 일반인들도 신청을 통해 다빈치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외 의료진이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로봇수술 기술을 접하고,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해 술기를 트레이닝 할 수 있는 전문 교육 공간에 있다. 소규모 교육, 대규모 워크샵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 공간에는 5개의 작업 공간에 7대의 다빈치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의료진이 전 세계 다른 기관들과 연결하여 협업하거나 합동 교육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최신식 화상회의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장과 다빈치 시스템 체험을 위한 2개의 데모룸이 마련돼 있어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손승완 한국 지사 대표는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는 2012년 국내 진출 이후 우수한 국내 의료진과 협력하며 첨단미래의료기술을 대표하는 로봇수술의 가치와 혁신적인 혜택이 한국사회에 안전하게 뿌리내리고 해외에도 전파 되도록 노력해왔다"며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수술혁신센터를 통해 더 많은 의료진과 혁신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 확대와 대한민국 첨단미래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리 굿하트 인튜이티브서지컬 대표. 사진제공=인튜이티브서지컬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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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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