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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국내업체와 45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2018-02-05 09:55:36 2018-02-05 09:55:44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전기차용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엠플러스(259630)가 국내업체와 4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5일 밝혔다.
 
이날 엠플러스는 공시를 통해 이차전지 제조설비를 위해 국내업체와 4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체결한 규모는 엠플러스의 2016년 매출액의 16.05%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2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다.
 
엠플러스는 이번 계약으로 이차전지 제조설비를 제작하여 순차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로 연달아 수주계약을 체결하면서 우리 기술력이 계속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엠플러스는 지난달 중국의 리센 배터리로부터 35억원,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32억5000만원 규모의 금액을 수주받은 바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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