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영글로비스’ 6기 발대식 개최

대학생 기자단, 12월까지 주요 행사 등 취재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영글로비스 6기는 올해 12월까지 현대글로비스 국내 사업장 및 주요 행사를 취재한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럭비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영글로비스가 제작한 콘텐츠는 영글로비스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공개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영글로비스 6기가 물류·유통 지식을 쌓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물류현장 초청·물류관리사 무료 강의 등 물류산업진흥재단 연계활동,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직접 실시하는 사업 전반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네티즌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접근이 용이한 블로그 채널도 추가 개설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영글로비스 6기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취재비를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현대글로비스 공채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과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동행 취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올해는 영글로비스가 물류·유통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현대글로비스와 관련 산업에 대한 영글로비스의 참신한 콘텐츠로 대학생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영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가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및 유통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산업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홍보활동을 통해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 6기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글로비스

 

최용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