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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 정상회담 기대감, 경협주·방산주 '희비'
2018-03-07 10:08:34 2018-03-07 10:14:49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다음달 남한과 북한이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상승하는 반면 방산주는 약세를 기록하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7일 오전 10시5분 현재 재영솔루텍(049630)은 상한가(30.00%)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705원 오른 3055원을 기록 중이다.
 
제룡전기(033100)(27.76%), 인디에프(014990)(18.73%), 신원(009270)(17.29%), 선도전기(007610)(13.66%) 등 다른 남북 경협주들도 급등하고 있다.
 
반면 LIG넥스원(079550)(-5.86%), 한국항공우주(047810)(-3.16%), 한화테크윈(012450)(-0.72%) 등 방산주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전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보고하고 내달 말 판문점 남측 구역인 평화의집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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