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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야구왕, 사회인야구단 공식 후원 협약 체결
2018-03-28 18:30:36 2018-03-28 18:30:36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다함께야구왕'을 운영하는 스크린야구왕은 사회인 야구단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야구팀 '다함께야구왕'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크린야구왕에 따르면 고양IC리그에서 활동하는 사회인야구단 '(구)바이러스팀'과 후원 계약을 맺고, 1년간 팀 운영비와 장비 등을 지원한다. 야구단은 '다함께야구왕'이란 이름으로 리그 경기에 나서게 된다.
 
정기태 다함께야구왕팀 감독 겸 선수는 "야구 동호인팀으로는 유래 없는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올해는 다함께야구왕 팀으로 리그에 참여하는 만큼 프로 못지않은 열정으로 매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식 스크린야구왕 대표는 "이번 사회인야구단 후원을 계기로 100만 야구동호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다함께야구왕은 현재 전국 90개(계약 기준) 매장을 돌파한 스크린야구 브랜드로 100% 자체 기술과 생산으로 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닌 시스템 판매,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제공=다함께야구왕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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