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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바비' 시리즈 2종 출시
2018-09-04 10:46:22 2018-09-04 10:46:2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여아 인형의 대표적인 브랜드 바비(Barbie)가 추석 시즌을 겨냥한 완구로 '슈퍼마켓 바비 플레이세트'와 '바비의 이층 핑크 하우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바비는 1959년 처음 출시돼 'Fashion&Beauty', 'Estate', 'I Can Be', 'Fairy Tale', 'Family', 'Collector' 등 6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슈퍼마켓 바비 플레이세트'와 '바비의 이층 핑크 하우스'는 바비의 삶이 이뤄지는 생활 공간과 소품들로 구성된 Estate(에스테이트) 시리즈다.
 
'슈퍼마켓 바비 플레이세트'는 실제 슈퍼마켓을 연상시키는 상품 진열대, 쇼핑 카트, 계산대, 20가지의 쇼핑 물품 등이 소품으로 있다. 진열대에 있는 생필품들과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골라 담고 쇼핑을 마친 바비와 함께 카트에 담긴 상품들을 꺼내 계산대에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바비의 이층 핑크 하우스'는 바비가 사는 핑크빛 테마의 이층집으로 테라스, 부엌, 화장실, 침실로 나눠져 있으며 침실은 아늑한 욕실로 변신한다. 공간마다 어울리게 배치된 가구뿐 아니라 냄비, 접시 등의 식기와 헤어브러시, 타월, 담요 등 13가지 이상의 소품이 들어있어 더욱 재미있는 놀이가 가능하다.
 
펼치면 최대 75cm 이상의 크기로 더욱 실감 나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손잡이가 달려있어 이동·보관이 편리하다.
 
'슈퍼마켓 바비 플레이세트'와 '바비의 이층 핑크 하우스'에는 다양한 소품 외에도 스타일리시한 드레스를 입은 바비 싱글 돌 1개가 각 포함돼 있다.  
사진=손오공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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