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대교는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의 강영중 이사장(대교그룹 회장)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대한민국 기초 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체조 여서정 선수와 수영 이호준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영중 이사장은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친 여서정 선수와 이호준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여 선수와 이 선수를 후원해왔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두 선수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여 선수는 여자 개인 결선 도마 종목에서 32년 만에 여자 체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으며, 이 선수는 수영 계영 400m과 800m 결선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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