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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4분기 역대 최고 수준 실적-하나금투
2018-10-10 08:00:31 2018-10-10 08:00:31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0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4분기 실적과 모멘텀이 강할 것이라며 최소 연말까지는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은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공매도가 늘어나고 있는데 2분기 실적 발표 후 호실적에 따른 공매도 커버로 3대 기획사 모두 신고가를 기록했다"며 "3분기 실적 시즌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4분기는 역대 최소 수준의 실적과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팝의 글로벌화에 따른 낙수 효과뿐 아니라 한한령과 무관하게 중국에서의 가파른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NCT차이나의 데뷔를 앞둔 지금은 비중을 확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공매도 증가에 따른 주가 조정은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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