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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높아지는 실적 가시성 -이베스트
2019-01-23 09:20:44 2019-01-23 09:20:44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 CGV(079160)가 한국과 중국, 베트남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며 실적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6만2000원)를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리라화 가치가 폭락에서 벗어나 점진적으로 안정을 되찾는 가운데 터키시장이 극성수기를 통과 중"이라며 "한국, 중국, 베트남 영업의 경우 M/S확대와 시장 초과성장, 안정적인 마진이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사업은 4분기에도 안정적인 마진이 유지되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2.9~3.1%구간을 유지하고 있다. 스크린당 매출액과  ATP(평균티켓가격)은 중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CJ CGV의 올해 영업이익은 총 1000여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300억원, 한국 250억원, 터키 200~250억원, 베트남/인도네시아 100억원을 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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