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잃은 슬픔의 노래' 루이 톰린슨, 싱글 '투 오브 어스'
입력 : 2019-03-11 13:07:45 수정 : 2019-03-11 13:07:4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밤낮으로 당신을 지킬게요/내가 죽는 그 날까지/우리 둘을 위한 하나의 인생을 살 거에요'
 
밴드 '원디렉션'의 프론트맨 루이 톰린슨이 신곡 '투 오브 어스(Two of Us)'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백혈병을 앓던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한 슬픔을 표현한 곡이다.
 
루이 톰린슨은 "이 곡을 씀으로써 어머니를 잃은 아픔을 치유할 수 있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노래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대로 곡은 가족을 잃은 누군가를 향한 치유의 언어다. 사랑하는 이가 세상을 떠났어도 마음 한 켠에 영원히 살아 있을 거란 위로와 희망이 노래로 읊어진다. 
 
'당신이 저를 내려다보고 있을 거라는 걸 알아요/당신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내가 맹세할게요' '당신의 피가 내 안에서 흐른다는 걸 느낄 수 있죠/ 내 DNA는 당신으로 새겨져 있는 걸요/ …당신을 다시 만날 거에요'
 
루이 톰린슨은 세계적인 팝 밴드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프론트맨이다. 2010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뒤 사이먼 코웰 음반레이블과 계약하며 유명해졌다.
 
2011년 1집 '업 올 나이트(Up All Night)'을 시작으로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 '미드나잇 메모리스(Midnight Memories)', '포(Four)' 등 해마다 정규 앨범을 내왔다. 특히 밴드는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4집 모두를 1위에 올린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5년 5집 '메이드 인 더 에이엠(Made In The A.M)' 후에는 멤버 개인 활동에 매진해오고 있다. 톰린슨은 2017년 EMA 어워드에서 최우수 UK & 아일랜드 액트 부문 수상, 지난해 아이하트 어워드(iHeart Awards)에서 ‘최우수 솔로 신인상’ 수상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도 다져가고 있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솔로 정규 앨범도 발매할 계획이다. 
 
원디렉션 루이 톰린슨 싱글 '투 오브 어스'. 사진/소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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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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