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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퀵 드라잉 잉크 사용한 프로 마하 EX 출시
2019-03-29 12:15:02 2019-03-29 12:15:0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빠르게 마르는 퀵 드라잉 잉크로 마하펜을 업그레이드한 프로 마하펜 EX 0.5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명 '고시펜'으로 유명한 마하펜의 9번째 시리즈다. 
 
모닝글로리에 따르면 프로 마하펜 EX는 잉크 입자가 고운 속건성 잉크를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빠른 필기에도 잘 번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 수성 잉크와 고강도 팁을 사용해 필기감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1000m의 필기 거리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손이 잘 미끄러지지 않는 무광 인쇄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프로 마하펜 EX는 가벼운 바디로 오래 사용해도 편안하다. 0.5mm 굵기의 블랙, 블루, 레드, 그린, 핑크, 스카이블루 등 6가지 다양한 컬러로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모닝글로리 대표 필기구 마하펜 시리즈는 2009년 마하펜1을 시작으로 필기량이 많은 수험생과 고시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0년째 롱런하고 있는 제품이다.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최용식 실장은 "품질, 디자인, 가격 3박자를 모두 만족하는 필기구를 목표로 준비해 프로 마하펜 EX를 출시했다"며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며 잉크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잘 맞아 기대되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닝글로리 프로 마하펜 EX는 모닝글로리 직영점과 가맹점, 공식 온라인쇼핑몰 엠지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사진=모닝글로리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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