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성장률 쇼크에 약보합 출발
입력 : 2019-04-25 11:50:17 수정 : 2019-04-25 11:50:25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경제성장률 쇼크의 충격으로 하락 출발했다.
 
25일 오전 11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45포인트(0.20%) 하락한 2196.5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674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이 490억원, 기관 16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자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정부는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3%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87%), 비금속광물(-1.71%), 운수장비(-1.44%), 전기가스업(-1.42%), 유통업(-1.32%) 등이 내리고 있고, 의료정밀(2.87%), 은행(0.69%), 섬유의복(0.66%), 전기전자(0.56%), 철강금속(0.28%)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물산(000830)(-4.5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42%), 현대모비스(012330)(-2.15%), 셀트리온(068270)(-1.83%), 현대차(005380)(-0.36%) 등이 하락하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3.57%), NAVER(035420)(0.83%), LG화학(051910)(0.69%), SK텔레콤(017670)(0.41%), POSCO(005490)(0.39%) 등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4.03포인트(0.53%) 떨어진 753.79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190억원, 기관이 163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402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72%), 펄어비스(263750)(-2.22%), 파라다이스(034230)(-1.85%), 휴젤(145020)(-1.79%), 신라젠(215600)(-1.39%) 등이 약세다. 반면 SK머티리얼즈(036490)(0.78%)와 포스코케미칼(003670)(0.54%)은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0원(0.51%) 오른 1156.8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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