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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계열사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
영업점 방문 필요 없는 편한 서비스
2019-05-21 13:55:43 2019-05-21 13:55:43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JB금융지주(175330)가 고객이 쉽고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열사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주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밀번호 오류삭제, 분실신고 철회를 비롯한 기존 업무 뿐 아니라 모바일 순번 대기표 발급 서비스, 결제계좌 변경 등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뱅킹 무방문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고객들은 한층 더 쉽고 빠른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말, 영업점 방문 없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뱅킹 특화서비스를 추가했다. 대출 연장, 마이너스 신용대출 한도증액, 대출 결제계좌 변경, 이자 납입일 변경, 통지방법 변경 등의 업무를 쉽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최근 도입한 모바일 채팅상담에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상담 챗봇 시스템도 오픈할 예정이다.
 
JB우리캐피탈은 비대면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 신용대출과 자동차 담보대출을 제공해 리테일 영업 성장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다이렉트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금융 상품군을 확대해 고객 편의를 늘리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JB금융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대면 서비스 확대시행을 통해 다양한 금융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사진/JB금융지주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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