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상·증강현실 미래 살피는 장 마련
VR·AR 육성 위한 '글로벌 미디어 데이' 및 '기업교류회' 개최
입력 : 2019-07-18 15:51:35 수정 : 2019-07-18 15:51:35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글로벌 가상·증강현실(VR·AR) 미디어데이’와 ‘NRP(New Reality Partners) 브이튜버 밋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국내 VR·AR 기업 육성 사업인 NRP에 참가 중인 안준한 란앤파트너스 대표가 진행하는 글로벌 패널토론을 통해 VR·AR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한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을 위해 해외 미디어사 등과 교류하는 시간도 예정됐다.
 
22일 열리는 미디어데이에서는 해외 대표적인 VR·AR 미디어 기업을 초청, 국내 관련 기업 및 산업 관계자들과 글로벌 산업 동향과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에는 영국을 기반으로 한 유럽의 대표회사 ‘브이알 포커스’(VR Focus) CEO 케빈 조이스(Kevin Joyce), 중국의 최대 AR 포털 사이트 ‘에이알인차이나’(AR in China) CEO 마이클 장(Michael Zhang), 일본 회사인 ‘모구라 브이알’(Mogura VR) CEO 슌 쿠보타 (Shun Kubota) 등이 참가한다.
 
23일로 예정된 NRP 브이튜버 밋업은 글로벌 VR·AR 생태계 구축을 표방하는 국내외 기업 간 교류회다. 이번 주제는 ‘브이튜버(VTuber)’ 기술로, 이는 가상 3D 캐릭터와 크리에이터가 연결돼 가상의 크리에이터가 유튜브를 진행하는 VR·AR 분야 신사업 모델이다. 도는 VR·AR 산업을 비롯해 크리에이터 산업까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밋업에는 일본의 대표 브이튜버 ‘키즈나아이’(Kizuna AI)가 소속된 UPD8의 비즈니스 매니저 시니치로 사다(Sinichiro Sada)와 올해 브이튜버 산업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기업 ‘그리’(GREE)의 사업총괄 PD 사카타 유토(Sakada Yuto)가 관련 내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의 브이튜버 ‘초이’(CHOY)를 개발해 서비스 중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현장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해해 온·오프라인 참여자와 소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VR·AR에 대한 도민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VR 리듬 게임인 ‘비트세이버’(Beat Saber)를 직접 즐길 수 있는 비트세이버 아케이드도 무료로 운영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중인 지난 1일 부천 아트벙커 B39에서 VR·AR 관련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기도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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