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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덕전마을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2019-11-21 16:10:50 2019-11-21 16:10:5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20일 일사일촌 자매결연 중인 강원도 영월 덕상2리 덕전마을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이한 일사일촌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덕전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절임배추, 표고버섯, 고춧가루, 죽염된장 등 지역 특산물뿐만 아니라 다래청, 천연식초 등 마을에서 직접 만든 상품도 판매됐다. 사전에 구매신청서를 작성한 임직원은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판매수익금은 덕전마을에 전달되며 일부는 마을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직거래장터를 적극 활용해 농촌과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등의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일 덕전마을 주민들과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 CI. 이미지/신동아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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