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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금천구서 장애인지원시설 노후 시설 개선 봉사
2019-11-29 12:09:34 2019-11-29 12:09:34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롯데건설의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장애인지원시설 ‘기쁨이 싹트는 나무’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시설 내 마감 공사를 하고 노후 시설을 보수, 교체했다. 지붕 개선, 난간대 설치, 대문과 장판 교체가 이뤄졌고 천장과 벽 도배, 내·외부 도색, 수납장 신설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꾸준하게 관련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1년 출범한 롯데건설의 봉사단체다. 18개 팀으로 시작해 현재 83개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장애인지원시설을 방문해 시설내 노후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사진/롯데건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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