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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미 투어 앞두고 현지 방송 출연
2020-01-25 14:17:20 2020-01-25 14:17:2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투어를 앞두고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한다.
 
27일(이하 현지시간) ABC 간판 토크쇼 '라이브 위드 캘리 앤드 라이언'(Live with Kelly and Ryan), 다음 날인 28일 FOX5 채널의 '굿 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 스튜디오를 찾는다. 이번 출연은 29일 시작하는 미주 공연을 앞두고 성사됐다. 
 
'라이브 위드 캘리 앤드 라이언'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1983년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그룹은 지난 24일 발표한 영어 앨범 'Step Out of Clé'(스텝 아웃 오브 클레) 수록곡 'Levanter'(레반터)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굿 데이 뉴욕'은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찾는 모닝 토크쇼이며,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을 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일 뉴욕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에 돌입한다.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San Jose), 16일 로스앤젤레스와 동남아, 유럽, 일본 등 총 21개 지역에서 24회 공연을 펼친다.
 
지난 24일에는 영어로 가창한 디지털 싱글 'Step Out of Clé'를 공개했다.
 
그룹은 "우리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드리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생방송이기 때문에 긴장감이 크겠지만 실수 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스트레이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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