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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코로나19' 확산방지…모든 영업장 '올 스톱'
마운틴콘도 등 3월 8일까지 휴장
하이원 워터월드 20일까지 문 닫아
2020-02-28 18:01:46 2020-02-28 18:01:46
[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강원랜드는 28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리조트 내 모든 영업장에 대한 전면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 결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이번 휴장 조치에 따라 하이원 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마운틴콘도는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휴장한다. 앞서 강원랜드는 3월 8일(영업시간 기준 9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휴장을 연장키로 정한 바 있다.
 
하이원 워터월드도 3월 2일부터 20일까지 휴장하는 등 시설 보수 및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 시설 보수 등 각 부서별 필수 인력 및 행정직원들은 정상 근무한다.
 
이 밖에 하이원 스키장, 힐콘도, 밸리콘도 등은 3월 2일부터 폐장이다.
강원랜드 영업장 휴장 및 폐장 계획. 출처/강원랜드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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