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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손담비, 공효진·려원 초대한 특별 파티 준비
‘나 혼자 산다’ 손담비·공효진·려원, 현실 친구 케미 ‘시끌벅적’
2020-04-02 10:00:50 2020-04-02 10:00:5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손다비가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43일밤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가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 려원을 초대해 특별한 파티를 준비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봄을 맞이해 여기저기 갈라지고, 에어컨 물이 새 곰팡이가 쓸어있는 벽을 보수공사하기로 한다. 하지만 온 집안을 헤집은 보수 작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공효진과 려원이 도착했다. 먼지 가득한 담비 하우스에 도착한 둘은 시작부터 손담비에게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며 현실 친구 케미로 시끌벅적한 웃음을 전한다고.
 
특히 이날, 이들이 모인 이유는 담비, 려원, 효진의 또 다른 절친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는데. 하지만 보수공사로 인해 공사판을 방불케 하는 집의 상황을 본 려원과 공효진은 멘붕에 빠졌다고. 첩보 작전을 능가하는 좌충우돌 서프라이즈 파티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동백 꽃 필 무렵에서 탁월한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까멜리아의 주인장, 동백이로 사랑받았던 공효진은 이날 본인의진짜 요리 실력을 보여준다. 이미 예고편에서맛있다고 얘기해야 돼라며 귀여운 협박을 하는 공효진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빵 터트리게 했는데, 과연 공블리표 비장의 요리는 맛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좌충우돌 공사장 생일파티는 3일 밤 11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 손담비, 려원, 공효진.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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