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한승연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여전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4월 21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반골탈태 특집 네가 알던 내가 아니야’ 특집으로 한승연, 유빈, 승호, 보람, 인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모두 박나래와 같은 안양 예술 고등학교 출신 후배로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비스에서 제일 막내인데 안양예고 후배들을 만나서 반갑다”고 했다.
한승연은 “데뷔를 하고 쉬어 본 적이 없는데 최근 한 달 정도 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김숙은 “같은 샵에 다니는데 메이크업만 받고 그냥 간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한승연은 “메이크업을 하면 사무실에서 뭔가를 찍고 집에 바로 갔다”고 말했다.
또한 김숙은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일이 그릇 사고 냄비 사고 살림 늘리는 일이라고 한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한승연은 “제가 시집을 가려고 자취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모두 독립하고 나만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다”며 “드디어 독립을 하고 혼자 생활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비디오스타 한승연. 사진/MBC 에브리원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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