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센터 화재 4명 사망…사망자 늘어날 듯
입력 : 2020-04-29 16:40:25 수정 : 2020-04-29 16:40:25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 근로자 4명이 숨졌다.
 
불은 29일 오후 1시32분께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세지자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오후 1시5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39명과 장비 69대를 동원해 화재진압을 벌이고 있다. 
 
물류창고는 모두 3동이며, 불이 난 곳은 연면적 4000㎡의 지하 2층~지상 4층 철골조 건물이다. 현재까지 다른 곳으로 불이 번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190여명이 작업 중이었는데 이 가운데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근로자가 일부 있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화재 대응 1단계는 4개 이하 소방서의 지원으로 대응이 가능한 단계이며, 2단계는 5~9개 소방서의 지원으로 대응이 가능한 단계다.
 
29일 오후 1시32분께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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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입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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