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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영탁·홍진영 활약, ‘신청자 전원 선물’
2020-05-01 01:12:40 2020-05-01 01:12:4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홍진영 덕분에 신청자 전원이 선물을 받게 됐다.
 
4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는 홍진영이 활약을 펼쳤다.
 
부산의 박태리라는 예명으로 사연자가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음성변조를 요청하더니 임영웅을 선택했다. 그리고는 임영웅과 그대 안의 블루로 듀엣 무대를 요청했다. 김성주는 당황하며 전화로 듀엣을 하겠다는 거냐면서 이런 일이 최초라고 했다.
 
출연진들은 전화를 건 사연자의 노래 실력과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이후 스튜디오 한 구석에서 홍진영이 무대에 나타나 모두가 놀라워했다. 홍진영은 임영웅과 함께 부른 그대 안의 블루81점을 받자 아쉬워했다. 더구나 최저 점수라는 말에 홍진영은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했다.
 
서울의 사연자는 새로운 신입사원 트롯퀸이 왔다는 말에 송가인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 사연자는 홍진영의 팬이었다. 사연자는 홍진영의 오늘 밤에를 신청했다. 이에 영탁은 1절을 홍진영이 2절을 자신이 부르겠다고 협상을 했다. 두 사람은 100점을 기록해 환상의 하모니 무대를 완성했다.
 
콜센타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MC들은 100점 도전 찬스 이벤트에 대해 언급했다. MC들은 고객 감사 행사로 신청자 전원 선물을 드리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천생연분을 선곡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100점이 나오지 못했다. 이에 홍진영은 오라버니로 솔로 무대를 펼쳐 100점을 기록해 신청자 모두에게 선물을 안겼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영탁 홍진영.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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