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버스킹으로 감동을 안겼다.
6월6일 방송된 ‘비긴어게인 코리아’에는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버스킹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암 문화비축기지에 모인 멤버들은 드라이브 인 버스킹에 도전했다. 관객들은 40여 대의 차량이 버스킹 무대를 둥그렇게 둘러싼 형태였다. 각타 차에 탑승해 잇떤 관객들은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첫 무대는 헨리가 ‘영 블러드’를 열창해 강렬한 오프닝을 펼쳤다. 이어 수현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요’를 불렀다. 이후 이소라는 갓 결혼한 신혼부부를 위해 ‘청혼’을 불렀다.
크러쉬는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을 열창했다. 수현은 헨리, 크리쉬, 정승환과 ‘올 포 유’를 불렀다. 이어서 정승환의 ‘너였다면’, 이소라 크러쉬의 ‘그대안의 블루’까지 불렀따. 마지막 엔딩곡은 ‘해피’였다.
비긴어게인 코리아. 사진/JT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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