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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새 51명 확진…지역발생 31명·해외유입 20명
2020-06-27 10:30:19 2020-06-27 10:30:19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전날 30명대에서 하루 만에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추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2653명으로 전날 대비 5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은 31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5명, 경기 12명, 대전 2명, 대구와 전북이 각각 1명 씩이다. 해외유입은 검역에서 11명, 경기 5명, 서울 2명, 인천과 충북 1명씩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5명으로 총 1만1317명(89.44%)이 격리해제 돼 현재 105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없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23%)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04명, 경북 1387명, 서울 1284명, 경기 1167명, 인천 337명, 충남 166명, 부산 152명, 경남 133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대전 104명, 강원 64명, 충북 63명, 울산 55명, 세종 49명, 광주 33명, 전북 26명, 전남 20명, 제주 19명 순이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690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124만3780명이다. 이 중 121만126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1만986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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