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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미래 세대 후원 행보 나선다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CSR 활동 펼쳐
2020-07-25 06:00:00 2020-07-25 06:00:00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업계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파존스피자는 올 초 선보인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시즌1’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 세트인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시즌2’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속 모델인 헨리와 미나가 각각 추천하는 피자, 사이드 메뉴, 콜라로 구성된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수퍼 파파스’ 등 파파존스피자 최강자 메뉴와 콜라로 이뤄졌다.
 
또한 시즌1과 같이 판매액 3%가 국제 구호개발 NGO에 기부, 국내 농어촌 아동 영양지원사업에 활용돼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했다.
 
파파존스피자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판매액 일부를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에 기부하는 ‘써니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또 어린이 발레공연인 ‘헨젤과 그레텔’ 및 전국 주니어 스키대회 메인 협찬사 참여 등 각종 영역에서 파파존스 피자의 이념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매월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해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는 ‘SPC 해피버스데이파티’와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하는 제과제빵 경연대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의 복지 향상이 곧 미래 경쟁력을 증진하는 일이라 믿고 미래 세대를 후원하는 행보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본사 철학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며 미래 세대가 보다 안전하고 온정 있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파존스 피자, 올 두 번째 기부 세트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시즌2’ 출시. 사진/파파존스피자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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