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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9월 가요계 돌아온다…1년 4개월 만
2020-08-03 15:55:37 2020-08-03 15:55:3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러블리즈(Lovelyz)가 1년 4개월 만에 그룹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일 뉴스토마토에 "오는 9월 초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미니 6집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활동 이후 1년 4개월 만의 그룹 활동이다.
 
그룹은 그동안 솔로 활동에 전념해왔다. 류수정은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발매했고, 케이는 가수 임슬옹과 듀엣곡 '여자사람 친구'로 개인 음악 활동을 해왔다.
 
지애는 네이버 NOW. '어벤걸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진행을, 미주와 예인은 각각 웹 예능 '미주픽츄',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러블리즈의 이번 컴백에 심혈을 기울였다.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2014년 정규 1집 '걸스 인베이션(Girls' Invasion)'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로 데뷔했다. '아츄(Ah-Choo)', '지금, 우리', '그날의 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등이 대표곡이다.
 
러블리즈.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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