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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최우수 민간임대 인증
LH 주거서비스 인증심사 평가…“프리미엄 서비스 지속 제공”
2020-08-05 11:35:04 2020-08-05 14:46:36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회사의 1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구 뉴스테이)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는 정부에서 마련한 평가항목에 따라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 질적 수준을 개선하고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2018년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의 입주를 시작하면서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인 ‘렛츠 프로그램(Let’s Program)’을 적용했다. 입주민이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렛츠 스터디(Let’s Study)’, 공동으로 육아활동을 하는 ‘렛츠 케어(Let’s Care)’ 등 6가지 종류가 있다. 이같은 프로그램에서 30여개의 마을공동체 활동과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 대우건설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지인 인천영종A9·A12블럭, 수원고등A2블럭, 파주운정A3블럭에서도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푸르지오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10가지로 구성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올해 총 20개 단지, 1만80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저용된 마을공동체프로그램. 이미지/대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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