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현장 근로자 건강 관리 나서
입력 : 2020-09-01 13:10:54 수정 : 2020-09-01 13:10:54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쌍용건설이 코로나19와 연이은 장마, 태풍, 폭염 등으로 심신이 지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막바지 여름 더위를 대비해, 하루 종일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에게 쿨스카프와 땀흡수대, 얼음물 등을 지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와 함께 작업 투입 전 체온과 혈압 등 간단히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가장 더운 오후 시간에는 아이스크림이나 수박 화채를 제공하는 등 현장별로 더위 관리에 힘쓰고 있다. 
 
현장에 마련한 휴게실에는 냉풍기와 에어컨, 무중력 간이침대를 마련했고, 언제든 얼음을 이용할 수 있는 야외제빙기도 설치했다. 
 
또 모든 현장을 주 2회에 걸쳐 방역하고 매일 근로자들의 체온측정과 증상 유무를 확인한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언제든 손쉽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개수대를 증설하기도 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재 회사의 최대 관심사는 직원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질식, 열, 식중독 등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재해 유형부터 각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및 안전관리 대책까지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쌍용건설의 한 공사 현장 보건관리자가 근로자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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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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