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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 출시
2020-09-15 11:50:56 2020-09-15 11:50:56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까사미아가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까사미아는 지난 5월 삼성카드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약 4개월간의 사전 협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 까사미아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 삼성카드와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는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까사미아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온라인몰 ‘굳닷컴’에서도 5% 청구 할인 혜택이 적용돼 월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 번에 지출 부담이 큰 가구 특성을 고려해 12·24·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24·36개월 라이트 할부 서비스 이용 시 매월 1만1000원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가구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로 5% 할인 쿠폰이 월 3매 기본 제공된다. 신세계포인트 0.2%(2배) 적립, 백화점 무료주차권 월 2매,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이 주어진다.
 
연회비는 해외겸용(마스터), 국내전용 동일하게 2만원이다. 카드 발급 시 까사미아 멤버십 골드 등급 및 3%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까사미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시장 및 고객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 사진/까사미아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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