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포커스 > 오피니언 ===다른 포커스=== 재테크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미투운동, 여성인권 문제로 접근해야 2679일전 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문재인정부는 이 날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미투(Me Too)’ 운동으로 장안이 떠들썩한 요즘, 여성인권 증진 차원에서 특별한 이벤트 ...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비판 없이 발전 없다 2686일전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통령의 능력을 평가하는 바로미터는 아마도 여론조사 지지율일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의뢰로 19~21일 전국 성인남녀 1504명을 대...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한국당이 프랑스 공화당을 주목해야 할 이유 2693일전 정당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 정권을 주고받는 시스템이다. 선거에서 승리한 정당은 권력을 뺏기지 않으려고, 패배한 정당은 권력을 탈환하려고 노력한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 권력...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사이)거짓 정치인에게 '월계관'을 2700일전 다스는 누구의 것일까. 숱한 루머와 함께 세간의 설왕설래가 이어졌던 ‘다스 진실의 장막’이 걷히기 시작했다. 시중의 루머대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것임이 거의 확실시 되는 중...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사이)검찰만의 문제인가 2707일전 지난 주 대한민국은 한 여검사의 성추행 폭로로 또 한 번 들썩였다. 이 여검사는 한 언론에 나와 2010년 10월 한 장례식장에서 안 모 검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고 그 후로 계속해서 ...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남녀 임금격차 해소, 시대적 사명 2714일전 누가 ‘만인은 평등하다’(Equality of all)고 했던가. 역사상 만인이 평등했던 세상은 존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인간에게 소유란 개념이 생겨난 이후 평등한 세상...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제도보다 문화다 2721일전 지난해 초에도 대한민국은 어수선했다.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싸고 광화문은 촛불로 가득했고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론을 낼지를 놓고 정국은 혼란에 휩싸였다. 올해는 ...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없는 자에게 가혹한 법 2728일전 무술년 새해를 맞은 지 보름 정도 지났지만 우리의 삶은 여전히 지난해의 연장선상에 있다. 주어진 시간 속에 각자는 변함없이 삶의 전쟁을 치르느라 정신이 없다. 삶의 원리는 201...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신년 기자회견, 과거와 달라야 2735일전 2018년 초 대통령 업무 중 가장 중요한 일은 신년사와 신년기자회견일 것이다.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한 해 국정계획을 발표하고, 뒤이어 기자들을 만난다. 기자회견...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한국, 우물 안 개구리에서 탈피하자 2742일전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어김없이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가 오는 것을 알리는 보신각 종소리에 이어 찬란한 태양도 솟아올랐다. 2018년 무술년 개띠의 해에 우리는 어떤 소원...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함께하는 냉장고 2749일전 자본주의의 특징 중 하나는 빈부격차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는 책 <21세기 자본론>에서 세계 최상위 부유층 1%(약 7600만 명)가 전 세계 부의 절반을 차지하고, 상위 10%는 전체 ...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고위공직자 인사시스템 전면 재고해야 2756일전 고위 공직자 임명을 놓고 이뤄지는 한국의 인사청문회는 장관 후보자들의 과거 행적을 파헤치는 추억의 드라마 같다. 논문표절이나 법률위반, 위장전입 여부, 재산축적 과정, 이념성...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상황을 바꾸려면 사회를 고발하라 2763일전 서울역 지하도를 일컫는 말 중 하나가 ‘노숙자들의 둥지’다. 저녁이 되면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종이박스로 바람막이를 만들고, 그 안에서 새우잠을 잔다. 이런...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책임지는 사람 없는 한국정치 2770일전 한국정치의 개선·발전은 요원한 것일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가 양파껍질처럼 벗겨지고 있는 현실 앞에서도 보수 정치인들은 ‘...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아동 인권, 대통령이 발 벗고 나서야 2777일전 ‘어린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은 아동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새로운 사람이다. ‘내 아들놈,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