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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연말까지 택시 서비스 이용료 반값 지원 캠페인 실시
가맹운수사·드라이버와 상생 협력 및 안전한 이동 지원
2020-12-14 09:31:04 2020-12-14 09:31:04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타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와의 상생과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을 위한 연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타다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타다는 연말까지 타다의 택시 서비스 이용료 50%를 지원하는 연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와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플러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타다 앱 쿠폰 메뉴에서 할인쿠폰을 확인하고, 타다 호출 시 적용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연말까지 횟수에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기년 VCNC 최고운영책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와 드라이버들과 상생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부득이하게 이동이 꼭 필요한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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