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4 리콜 계획 없다"
2010-07-16 09:34:27 2010-07-16 16:11:11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애플이 아이폰4에 대해 리콜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지시간 16일 열리는 애플의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애플이 리콜 계획은 없다고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애플 아이폰4를 추천하지 않겠다며 불량 문제를 언급한 후 리콜이나 하드웨어 수정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월 아이폰4가 출시된 이후 이용자들은 안테나 수신 결함에 대해 항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 주가 역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15일 현재 전일 보다 0.505% 하락한 251.450달러로 마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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