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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 LG U+에 16억 규모 솔루션 공급
2010-08-09 11:25: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는 9일 LG유플러스와 16억원 규모의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LG유플러스(032640)의 서비스 활성화로 가입자 데이터 사용량 급증함에 따라 관련 솔루션 도입과 인프라를 늘려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의 연장선이다.
 
인스프리트(073130)가 공급하게 되는 솔루션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데이터 과금 세분화(BSD: Billing Subdivision Device), 데이터 서비스 컨트롤러(DSC: Data Service Controller)와 서비스 컨트롤 포인트(SCP: Service Control Point) 솔루션이다.
 
데이터 과금 세분화(BSD) 솔루션은 가입자 각각의 데이터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한 뒤 각 서비스 종류에 맞춰 요금을 세분화한다.
 
데이터 서비스 컨트롤러(DSC)는 휴대폰 음성과 동영상 등 각종 콘텐츠 서비스의 데이터 트래픽을 분석해 유해한 콘텐츠 등 가입자별 서비스 트래픽을 제어한다.
 
서비스 컨트롤 포인트(SCP)는 부재중 알림, 전원 꺼짐 등의 각종 기본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솔루션이다.
 
김규형 인스프리트 DCN 사업본부장(전무)는 "스마트폰의 확산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 대용량의 다양한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데이터 처리 능력이 수반돼야 한다”며 “인스프리트는 지난 10년간 축척 된 기술과 노하우 기반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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