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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튠업 스테이지 ‘DEAR AUTUMN,’
2021-09-13 08:32:20 2021-09-13 12:47:0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CJ문화재단은 오는 10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튠업 스테이지 ‘DEAR AUTUMN,(디어 어텀)’을 개최한다.
 
이번 ‘DEAR AUTUMN,’에는 CJ 문화재단이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인 ‘튠업’과 2014년부터 후원해온 ‘유재하음악경연대회’ 통해 발굴 및 지원하고 있는 뮤지션 ‘기프트’, ‘설(SURL), ‘지범’, ‘나상현씨밴드’가 출연한다.
 
이번 기획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13일 14시부터 멜론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CJ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CJ문화재단 담당자는 "실력파 남성 인디신 뮤지션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잠들어 있던 감성을 깨우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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