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루시, 우주뮤직 크리에이티브 팀 합류

K-팝 가수들과 다년간 협업…우주뮤직 플랫폼 생태계 확장 기대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우주뮤직은 작사가 루시가 우주뮤직 플랫폼의 크리에이티브 팀에 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작사가 루시는 국내의 유명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들과 음악작업을 함께 해왔다. 멜라니 폰타나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도 다수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작사가 루시가 우주뮤직 크리에이티브 팀에 합류했다. 사진/우주뮤직

 

루시는 영화제작사 마블 스튜디오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인기 게임 캐릭터 `루나 스노우`의 새로운 테마곡의 작사를 담당, 최근에는 새 싱글 'Fly Away’를 발매했다. 

 

우주뮤직 플랫폼은 아티스트와 팬이 가상의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표방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스타와 팬이 함께 만나고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의 공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타들의 근황과 일정 등을 확인하고 팬미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만들어 활동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를 키워가면서 자신의 스타를 성장시켜갈 수도 있다. VR콘서트 또는 오프라인 공연 티켓, 아바타, 애장품 등 다양한 관련 굿즈를 구매해 오프라인에서 활용하거나 자신의 아바타에 적용해서 사용도 가능하다.

 

최우수 우주뮤직 대표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시크릿넘버, 버스터즈 등의 유명 K팝 가수들과 함께 작업했던 루시가 우주뮤직의 크리에이티브 팀에 합류하면서 우주뮤직을 전 세계에 알릴 준비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지도를 갖춘 크리에이터들의 합류를 통해 글로벌 음악 플랫폼으로 성장할 우주뮤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진양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