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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다방, 부동산 거래 상생 협력 '맞손'
기술 자문 등 상호간 협력체계 강화 추진
2022-12-05 16:12:53 2022-12-05 16:12:53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사진 가운데)과 한유순(오른쪽)·유형석 스테이션3 공동대표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부동산 거래 시장 활성화 및 부동산 중개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방과 협회 소속 공인중개사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부동산 시장 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프롭테크 기업과 공인중개사간의 상생을 위해 △한방 서비스 관련 기술 자문 등 상호간의 협력체계 강화 △협업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지원 △부동산 시장 및 프롭테크 관련 정보 교류와 이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프롭테크 기업의 기술력은 결코 뗄 수 없는 공생관계"라며 "소비자를 위해 안전한 거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 측과 지속적인 상생안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피력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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