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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만199명…위중증 503명·사망 30명
2주일 전(3일)의 절반 수준
화요일 기준 13주 만에 최소
2023-01-17 10:31:42 2023-01-17 10:31:42
[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1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503명, 사망자는 30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199명 늘면서 누적 2986만123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1만4144명)보다 2만6055명 많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6만24명)보다는 1만9825명 줄었고, 2주일 전인 지난 3일(8만1034명)의 절반 수준입니다.
 
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18일 3만3218명 이후 13주 만에 최소 규모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1일 5만4333명, 12일 4만3949명, 13일 3만9726명, 14일 3만6699명, 15일 3만2570명, 16일 1만4144명, 17일 4만199명으로 일평균 3만7374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95명으로 전날(64명)보다 31명 증가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57명(60%)는 중국발 입국자들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03명으로 전날(510)명보다 7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직전일(35명)보다 5명 감소한 30명입니다. 누적 3만3014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199명 늘면서 누적 2986만1234명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은 한산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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