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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명품 속옷 브랜드 '베르디아니' 국내 첫 선
국내 독점 직수입 완제품
2023-04-10 15:28:44 2023-04-10 15:28:44
면 올오버(ALLOVER) 자수 가운 제품. (사진=비비안)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비비안(002070)이 명품 속옷 브랜드 '베르디아니(VERDIANI)'를 국내에 첫 선을 보입니다.
 
10일 비비안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품 속옷 베르디아니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수입제품을 백화점 등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베르디아니는 전과 동일하게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모든 생산과정을 수행하며, 현재까지도 장인들의 생산방식을 철저히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비안이 선보이는 제품은 파자마, 가운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파자마와 가운 모두 각각 100% 실크 직물 소재, 면 100% 원단에 자수사를 사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비비안 신세계 강남점을 비롯해 현대 본점, 롯데 잠실점에서만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란제리 가격대는 29만9000원~39만9000원대로 이중 실크제품은 50만원대 중후반입니다.
 
비비안 관계자는 "베르디아니는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토스카나 장인들에 의해 제작되는 최고급 오더메이드 브랜드"라며 "트렌디한 유러피안 감성은 물론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자신감을 지향하는 여성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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