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모인 아시아 국세청장, '디지털세' 이행 머리 맞대
디지털경제부가가치세 세원관리 등 논의
53차 국세청장회의 한국서 개최 확정
2023-11-02 12:00:00 2023-11-02 12:00:00
[뉴스토마토 김유진 기자] 아시아 각국의 국세청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디지털세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디지털 경제에서의 부가가치세 세원관리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국세청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된 제52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SGATAR)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각국 국세청장은 이번 SGATAR총회에서 디지털세의 이행 현황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성실신고 제고 방안, 디지털 경제에서의 부가가치세 세원관리 등에 대한 세정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18개 SGATAR 회원국 대표들은 2024년 제53차 SGATAR 총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수락연설에서 "11년만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SGATAR 총회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 조세행정 발전과 세정협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1970년 발족한 SGATAR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세청장 협의체입니다. 아태지역 18개 회원국과 경제개발협력기구·세계은행 등 다양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2일 '제52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해 디지털세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창기 국세청장이 제52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에서 수석대표들과 함께 사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국세청)
 
세종=김유진 기자 y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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