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신임 대표에 우수영 본부장
입사 후 35년 간 근무…"성장 견인 기대"
2023-11-30 10:52:56 2023-11-30 10:52:56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동아건설 신임 대표에 우수영 개발사업본부장이 선임됐습니다.
 
우 신임 대표는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신동아건설에 입사해 공무, 경영기획, 총무, 영업 등의 업무를 거쳤습니다.
 
그는 2006년부터 주택사업 임원을 역임하면서 2008년 ‘신동아인상’을 수상했고, 2019년 부사장으로 승진, 개발사업본부장을 맡아왔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주택산업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습니다.
 
신동아건설은 "우 대표는 신동아건설에서만 35년 넘게 근무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영업 능력, 리더십을 높게 평가 받았다"면서 "건설업이 처한 당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신동아건설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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