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여론조사)①1인 정당? 호남은 '민주' TK는 '국힘' 꼽았다(종합)
25만원 민생지원금, "찬성" 45.2% 대 "반대" 36.2%…14.5%는 "선별 지원"
김경수 복권, "찬성" 43.2% 대 "반대" 41.0%
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33.0%…영남마저 절반 이상 '부정평가'
민주 38.8% 대 국힘 34.0% '접전'
2024-08-08 06:00:00 2024-08-08 06:00:00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전국 1011명 / 오차범위 ±3.1%포인트 / 응답률 2.3%
 
[민생지원금 찬반]
내수경기 부양·민생지원에 도움되기 때문에 찬성 45.2%
국가재정에 부담되기 때문에 반대 36.2%
어려운 계층 선별해 두텁게 지원하는 게 바람직 14.5%
 
['1인 중심 정당' 이미지가 가장 강한 정당]
이재명의 민주당 34.4%
한동훈의 국민의힘 34.0%
조국의 조국혁신당 13.5%
이준석의 개혁신당 6.7%
그 외 다른 정당 2.9%
1인 중심 정당 없음 4.5%
 
[김경수 복권 찬반]
찬성 43.2%
반대 41.0%
잘 모르겠다 15.9%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매우 잘하고 있다 16.9%(1.2%↓)
대체로 잘하고 있다 16.2%(0.5%↓)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9.7%(0.7%↓)
매우 잘못하고 있다 55.1%(2,0%↑)
 
[정당 지지도]
민주당 38.8%(1.1%↓)
국민의힘 34.0%(1.9%↓)
조국혁신당 10.7%(0.7%↑)
개혁신당 3.8%(0.1%↑)
새로운미래 1.6%(0.2%↑)
진보당 1.3%(0.2%↑)
그 외 다른 정당 2.5%(0.4%↑)
없음 6.5%(1.3%↑)
잘 모름 0.7%(0.1%↓)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1인 정당' 이미지가 강한 정당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접전을 벌였습니다. 특히 호남이 민주당을, 영남이 국민의힘을 각각 '1인 정당' 이미지가 강하다고 인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호남은 민주당, 영남은 국민의힘 텃밭으로 인식되는 최대 지지 기반입니다.
 
8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44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중심 정당 이미지가 가장 강한 정당'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4.4%는 '이재명 전 대표의 민주당'을 지목했습니다. 34.0%는 '한동훈 대표의 국민의힘'을 꼽았습니다. 격차는 소수점 차이로, 오차범위를 감안하면 동률로 봐도 무방했습니다. 이어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13.5%),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6.7%) 순이었습니다. '그 외 다른 정당' 2.9%, '없음' 4.5%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3%로 집계됐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최근 새 지도부 구성을 통한 전열 재정비에 착수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에도 불구, 지난 총선을 이끌었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새 대표로 선출하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였습니다. 한 대표는 지난달 23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62.84%를 기록하며, 결선투표 없이 당대표에 올랐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의 반감에도 불구, 원희룡·나경원 등 쟁쟁한 후보들을 큰 격차로 꺾었습니다. 한 대표는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인단 투표에서 62.65%,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63.46%를 획득하며 당심과 민심 모두 60%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민주당 역시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가 한창입니다. 현재 순회경선이 진행된 13개 지역의 누적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전임 당대표였던 이재명 후보가 80% 이상의 득표율로 사실상 연임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이재명 사당화'를 지적한 김두관 후보는 누적 득표율이 11.49%에 그쳐, 한계를 보였습니다. 지난 총선 과정을 거치며 당을 친정체제로 장악한 이재명 후보는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들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전당대회를 압도하는 중입니다. 원내 1당의 막강한 당대표 권한을 통해 사실상 차기 대권 후보도 예약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1인 정당? "이재명의 민주" 34.4% 대 "한동훈의 국힘" 34.0%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60대에서 '이재명 전 대표의 민주당'을 선택한 응답이 높은 것을 제외하고 모든 세대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의 기반인 호남에선 '이재명 전 대표의 민주당'을, 국민의힘 기반인 대구·경북(TK)에선 '한동훈 대표의 국민의힘'을 '1인 정당' 이미지가 강하다고 인식했습니다. 양당의 텃밭 모두 지지 정당을 '1인 정당'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유사점이 있었습니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경기·인천의 경우 민주당 34.6% 대 국민의힘 27.4% 대 조국혁신당 15.2%였으며, 부산·울산·경남(PK)의 경우 국민의힘 39.9% 대 민주당 31.0% 대 조국혁신당 17.0%로 나타났습니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민심의 바로미터인 중도층에선 국민의힘 35.0% 대 민주당 32.6% 대 조국혁신당 14.9%로, 양당을 지목한 응답이 팽팽했습니다. 보수층 국민의힘 39.1% 대 민주당 38.3% 대 조국혁신당 7.4%, 진보층 민주당 33.3% 대 국민의힘 26.4% 조국혁신당 17.9%로, 진영별로도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습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 국민의힘 47.6% 대 민주당 39.0% 대 조국혁신당 4.8%, 민주당 지지층 민주당 32.1% 대 국민의힘 29.1% 대 조국혁신당 16.9%로, 역시 비슷한 경향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한동훈 대표의 1인 정당 이미지를 좀 더 강하게 느끼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25만원 민생지원금, 세대별·지역별 '찬반' 엇갈려
 
이런 가운데 국민 1인당 25만원에서 35만원 상당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10명 중 4명 이상이 찬성 의사를 밝혔지만, 반대 여론도 30% 이상으로 적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선별 지원이 바람직하다"는 절충안에 공감한 응답도 10% 이상 됐습니다.
 
'전 국민 1인당 25만원에서 3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5.2%는 "내수경기 부양과 민생 지원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36.2%는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계층을 선별해서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14.5%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주도로 지난 2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법'(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법안에는 모든 국민에게 1인당 25만~3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강한 의지가 실리면서 민주당은 4·10 총선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법을 "현금살포법", "포퓰리즘"이라며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주된 반대 논리는 국가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상태입니다. 윤 대통령 역시 "마약과 같다"고 말할 정도로 보편적 현금 지원에 부정적인 입장인 만큼 거부권 행사가 확실시됩니다.
 
연령별로 보면 보편적 민생지원금 지급에 대해 20대와 40대, 50대에선 '찬성'이, 70세 이상에선 '반대' 응답이 높았습니다. 30대와 60대의 경우 찬반 응답이 팽팽했습니다. 30대의 경우 "선별 지원이 바람직하다"는 절충안에 공감한 응답이 20.6%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인천과 호남에선 '찬성' 응답이, 대구·경북에선 '반대' 응답이 앞섰습니다. 서울과 충청, 부산·울산·경남에선 찬반 응답이 팽팽했습니다.
 
중도층에선 민생지원금 지급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중도층 찬성 44.8% 대 반대 34.8% 대 선별 지원 14.0%였습니다. 보수층과 진보층 등 진영별로 찬반 의견이 확연히 달랐고, 지지 정당별로도 찬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김경수 복권, 진보층·민주당 지지층 60% 이상 "찬성"
 
또 다가오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다만 야권의 기반인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 등에선 60% 이상이 김 전 지사 복권을 원했습니다. 최종 판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몫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하게 된다면, 김경수 전 지사의 피선거권 제한을 풀어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3.2%는 "김 전 지사의 복권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41.0%는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잘 모르겠다'며 응답을 유보한 층은 15.9%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지난 2021년 7월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2022년 12월 새해를 앞두고 특별사면됐습니다. 다만 복권은 되지 않아 오는 2027년 12월까지 공직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정치권에선 최근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김 전 지사의 복권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시자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가 양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포용의 정치, 통합의 정치가 절실하다"며 김 전 지사의 복권을 촉구했습니다.
 
일각에선 김 전 지사가 복권될 경우 '비명(비이재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김 전 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가장 아끼는 측근이라는 점에서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의 적자로 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 결과에 따라 '이재명 대항마'로 떠오를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연령별로 보면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대해 40대와 50대에선 '찬성' 응답이, 30대와 70세 이상에선 '반대' 응답이 높았습니다. 다만 70세 이상의 경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6.0%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외 20대 찬성 37.0% 대 반대 40.1%, 60대 찬성 45.0% 대 반대 45.2%로, 찬반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20대의 경우에도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2.9%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대해 호남 등에선 '찬성' 응답이, 충청과 영남에선 '반대' 응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선 찬성 42.8% 대 반대 42.0%로 팽팽했습니다. 경기·인천도 찬성 44.9% 대 반대 39.1%로, 격차가 크지 않았습니다.
 
중도층에서도 찬반 응답은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중도층 찬성 40.7% 대 반대 38.1%였습니다. 보수층과 진보층 등 진영별로 찬반 의견이 크게 엇갈렸고, 지지 정당별로도 찬반 응답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윤 대통령 국정운영, 55.1% "매우 잘못" 질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하며 30%대 초반으로 내려왔습니다. 특히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극단적 부정평가가 50%대 중반까지 치솟았고, 보수의 심장부이자 윤 대통령의 기반인 대구·경북에서조차 부정평가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33.0%는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16.9%, '대체로 잘하고 있다' 16.2%)했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34.7%에서 이번 주 33.0%로,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63.5%에서 64.8%('매우 잘못하고 있다' 55.1%,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9.7%)로, 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 53.1%에서 이번 주 55.1%로, 2.0%포인트 올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대 10%대, 20대와 50대는 20%대로 매우 저조했습니다. 30대도 긍정 32.8% 대 부정 65.8%로, 부정평가가 60%를 훌쩍 넘었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60대에서조차 긍정 40.8% 대 부정 56.5%로, 부정평가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반면 70세 이상은 긍정 52.4% 대 부정 42.5%로, 모든 연령대 중에서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앞섰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호남에서 10%대, 경기·인천에서 20%대의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 이어 보수진영의 강세지역인 부산·울산·경남에서조차 부정평가가 60%를 넘었습니다. 특히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경북에서조차 긍정 47.3% 대 부정 50.8%로, 부정평가가 절반을 상회했습니다. 강원·제주는 긍정 48.0% 대 부정 52.0%였습니다.
 
중도층에선 긍정 29.7% 대 부정 67.5%로 조사됐습니다. 보수층은 긍정 57.7% 대 부정 39.6%로 긍정평가가 60%에 달했지만, 부정평가도 40%가량 차지했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중도층, 민주 34.9% 대 국힘 29.4%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이번 주 동반 하락한 가운데 양당은 30%대의 지지를 받으며 접전을 펼쳤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주 연속 상승하면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회복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8.8%, 국민의힘 34.0%, 조국혁신당 10.7%, 개혁신당 3.8%, 새로운미래 1.6%, 진보당 1.3%였습니다. '그 외 다른 정당' 2.5%, '지지 정당 없음' 6.5%, '잘 모름' 0.7%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39.9%에서 이번 주 38.8%로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 지지율도 35.9%에서 34.0%로 1.9%포인트 줄었습니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주 4.0%포인트에서 이번 주 4.8%포인트로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0.0%에서 10.7%로, 개혁신당은 3.7%에서 3.8%로, 새로운미래는 1.4%에서 1.6%로, 진보당은 1.1%에서 1.3%로 각각 변화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40대와 50대에서, 국민의힘은 70세 이상에서 앞섰습니다. 이외 20대 민주당 35.1% 대 국민의힘 31.3% 대 조국혁신당 10.2%, 30대 국민의힘 34.5% 대 민주당 31.4% 대 조국혁신당 11.5%, 60대 국민의힘 43.2% 대 민주당 38.4% 대 조국혁신당 6.0%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경기·인천과 호남에서,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이외 서울 국민의힘 38.6% 대 민주당 31.2% 대 조국혁신당 11.6%, 대전·충청·세종 민주당 40.1% 대 국민의힘 37.3% 대 조국혁신당 8.4%, 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 37.5% 대 민주당 32.0% 대 조국혁신당 11.6%로 조사됐습니다.
 
중도층에선 민주당 34.9% 대 국민의힘 29.4% 대 조국혁신당 13.4%였습니다. 보수층 국민의힘 64.5% 대 민주당 19.8% 대 개혁신당 4.9%, 진보층 민주당 67.4% 대 조국혁신당 13.3% 대 국민의힘 7.0%로, 진영별로 지지 정당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4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Home)를 참조하면 됩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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